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대재협 회장 김석표입니다.
오늘 임시 이사회가 있어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임시이사회를 하고,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운영 팀장 님과 사무관이 함께 의논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지난 주 대전에서 전체 모임을 가질때 언급되었던 가정봉사원파견시설의 하반기 운영비지원에 관한 의논들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내부에선 거의 결정이 된것 같습니다.
내용은 저희들이 주장하던 안 대로 된 것 같습니다. 다만, 하반기까지 기존방식대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내년(2009년)에는 지원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서, 저희 협회에서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토론을 거듭하다가 최종 결정은 한재협 회장님과 대책위원들에게 위임하고 내려왔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반기의 운영비 지원은 현재의 지원체제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지원될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소개된 대로, 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20% 삭감된 수준으로 정액지원되기로 했고, 주간, 단기보호는 부족분을 보전해 주는 형식으로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아직 최종 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시설장 모임이 2개월에 1회씩 모이다 보니, 그때 그때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일이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사이버공간을 통해서 소식을 전합니다.
복지부의 최종합의는 아직 나오지 않아서 공식적으로 공포할 수는 없지만, 협의안이 후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한재협에서 공식적으로 공문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최종 공문으로 각 시도에 전달되는 시기는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처음의 마음을 오늘도 지켜가시는 회원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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